그동안 이것 저것 텃밭에서 상추 뜯어 겆절이 하고
묵은 김장김치를 먹고 있었는데요
휴가를 맞아 사위와 딸이 온다길레 마음먹고 김치를 담궜네요
속배추 두통사서 배추 막김치 담궜구요
열무 두단사서 찬밥 갈고 홍고추 갈고 해서 열무김치 담아봤어요
오랜만에 먹는 생김치라 그런지 남편도 아들도 맛있다고 하네요
일요일에 와서 목요일에 간다고 하니 매끼니 뭘해줘야 하나 벌써 걱정이였는데
김치를 담궈놓고 보니 한시름 놓은것 같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냥냥이들의 일상 > 행복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숯불 바다 장어구이 (13) | 2023.08.04 |
|---|---|
| 고라니의 외출 (12) | 2023.07.31 |
| 고구마 순으로 김치를 만들어봤어요~ (12) | 2023.07.26 |
| 코끼리 마늘을 아시나요? (11) | 2023.07.18 |
| 여러분~~~~~~~~~~옥수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3) | 2023.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