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나는 식재료는 건강에 아주 아주 좋다는거 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냥냥이 엄마는 오늘도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자연산 노지 취나물을 뜯는게 아니고 파올려구요
그래서 텃밭에 심어 취나물을 두고두고 먹을려고 합니다
집옆에 있는 나즈막한 야산인데요
작년에 캐서 심어둔 취나물이 올라오긴 하는데
동생네랑 나눠먹기엔 너무 적은것 같아서요
잠간 올라갔다 왔는데 많이 캐왔죠?
산이 냥냥이 엄마를 싫어할것 같아요
작년에도 ...그리고 올해도......다 캐어간다고요 ㅠㅠ
정말 자연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엄마 같습니다.
캐온 취나물을 다 심었더니 취나물 밭의 면적이 넓어 졌네요
겨우내 퇴비도 넉넉히 주었으니 취나물이 쑥쑥 자라겠죠?
취나물은 면역력 키우는데도 좋다고 하니
오늘의 수고도 행복한 수고였습니다~~~
건강한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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