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들의 일상/행복한 일상

집 앞 "겨울풍경"

냥냥이엄마 2024. 1. 1. 10:00

남한강이 바로보이는 언덕에 저희 집이 있는데요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사계절의 모든 풍경은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사계절의 풍경중에서 오늘은 "겨울 풍경" 잠시 소개해 드릴께요~

 

집옆 밤나무 밭에 밤나무들인데요

눈꽃 옷을 입은것 같이 아름다운 자태를 봄내고 있죠?

집앞의 가로수 벛꽃 나무들도 눈꽃옷을 입었네요

안개까지 자욱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어요

집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나옵니다

사진 한장을 남기기 위해  아주 추운날 밤까지 지새우는 분들도 꽤 많구요

사진가들의 차로 인해 출근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곤란을 당하기도 한답니다

작년엔 푯말도 없었고 잔망대도 없었는데 이름이 알려져서 그런지 최근에 시에서 공사를 했답니다

안개가 자욱한 강도 너무 운치있고 멋스러운것 같아요

이름모를 철새들도 무리를 지어 움직이구요

강 옆이라 늘 안개가 자욱한것을 볼수 있는데요

아름답긴하지만 가끔은 습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모든걸 다 얻을수는 없으니까요 ㅎㅎ

눈이 많이 내리고 온도가 많아 내려가는 날의 강의 풍경 다시한번 올려 드릴께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